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배드 럭 뱅잉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 code=bad-luck-banging-or-loony-porn, critic=74, user=7.0)] [include(틀:평가/로튼 토마토, code=bad_luck_banging_or_loony_porn, tomato=91, popcorn=62)] [include(틀:평가/레터박스, code=bad-luck-banging-or-loony-porn/, user=3.4)] [include(틀:평가/왓챠, code=m5mYAlj, user=3.5)] >루마니아 영화를 대표하는 라두 주데 감독은 화려한 필모그래피에 올해 베를린 황금곰상 수상작 <배드 럭 뱅잉>을 추가하게 되었다. 도발적이고 냉소적인 제목답게 그의 최신작에서 교사 에미는 남편과의 합의 하에 찍은 섹스 비디오가 포르노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것을 발견한다. 비디오가 학생들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가며 어느새 동료 교사들과 학부형들까지 알게 되고, 에미는 심판대에 서게 된다. 삼부작으로 구성된 영화를 따라가며 관객은 부쿠레슈티 시내를 배회하는 에미의 모습을 CCTV 화면을 바라보듯 관찰하고, 외설 그림 사전을 불쾌한 기분으로 감상하고, 마침내 에미가 비난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과정에서 봇물 터지듯 쏟아지는 부조리를 쓴웃음으로 지켜봐야 한다. 감독이 제시한 세 가지 결말 중 과연 관객은 어느 것을, 무슨 이유로 선택할 것인가? >---- >박가언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역사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숫자다, 그래서 어떤 것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 > [[이용철(평론가)|이용철]] (★★★☆) >'''딱히 웃기지도 제대로 진지하지도 않은 권위적 파솔리니''' >---- > 이우빈 (★★) >'''과오의 몽타주, 혐오의 콜라주간 의미작용''' >---- > 정재현 (★★★) >'''‘쉽게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농담’''' >---- > 소은성 (★★★★☆) >'''엉망진창인 세상에서 엉망진창인 사람들을 향한 농담 혹은 진담''' >---- > 허남웅 (★★★) 라두 주데 특유의 현대 루마니아에 대한 냉소적인 비판과[* 주데는 노예제부터 시작해 유대인 학살 같은 자국 치부를 거리낌없이 폭로하는 편이다. 본작 역시 코로나-19 시국 당시 루마니아의 혼란과 엄숙주의, 보수주의를 풍자한 편.], 영화 매체에 대한 고찰이 돋보이는 편이나 호불호가 갈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